▣ 일을 잘하는 것과 되게 하는 것의 차이 일을 잘한다고 해서 반드시 성과가 창출되지는 않는다. 일을 되게 한다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서 원하는 행동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그러려면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에 반응해서 행동하는지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겨냥해서 트리거를 당겼을 때 비로소 일이 제대로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반드시 일이 되게 하겠다고 결심했다면 그다음 단계에서 필요한 것은 '결과에 집중하는 것'이다. 목표가 무엇이고 만들어내야 할 핵심 성과가 무엇인지 명확히 해야 한다. 그러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가 보인다. '일이 되게 하려면' 과정에 매몰되지 않고 결과를 중심에 놓고 판단해야 한다. 이 말은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